(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어제(16일)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1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
서구는 오늘(17일)부터 매주 정해진 시간에 각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품목별 보상금액은 투명페트병 개당 10원, 알루미늄캔 kg당 500원, 철캔 kg당 100원, 종이팩kg당 400원 등입니다.
주민들은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가까운 자원순환가게에 방문하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장소와 운영시간 등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청 청소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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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17 09:41:02 최종수정일 : 2024-04-17 09:41:02
